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 (문단 편집) == 그 외 == 이후의 조사 내용 등에 따르면 살해당한 송씨도 깨끗한 인물은 아닌데 여러 차례 정치가나 공무원 등에게 뇌물을 준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하며 맨 처음 송씨의 재산 형성 과정에서 1000억원 대의 재산을 상속해 준 이순봉의 딸은 사건 이후에도 그 재산이 본인의 것인데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다만 본인도 이씨로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재산(현금만 60억엔이라고 한다)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탈세를 저질러 일본에서 '사상 최고액의 탈세', '탈세왕'의 칭호를 언론으로부터 받고 2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은 사람이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NASDG25011_V20C11A5CC0000/|#]]] 본래 송씨는 화물 트럭을 운전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떠한 계기로 인해 일본에 살던 먼 인척 관계인[* 이 재일교포 이씨는 송씨의 아내 이 모씨의 8촌지간 친척이다.] [[재일교포]] 사채업자 이씨의 재산관리인 노릇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씨가 송씨에게 한국에 남겨둔 재산을 맡겨 놓은 와중에 이씨가 일본에서 탈세 혐의로 갑자기 수사에 들어가게 되고 한국에 있는 재산에 신경쓸 틈이 없어진 사이 송씨는 이씨의 인감도장과 여러 서류를 위조하여 이씨의 1000억 원대 재산을 자기 것으로 [[횡령]]했다는 것이다.([[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410100017|#1]],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7083.html|#2]]) 이 과정에서 송씨는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구속되었으며 살인 사건 당시 송씨 소유였던 웨딩홀의 전 대표와도 웨딩홀의 소유권을 두고 법정공방을 하게 됐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9/2014071900931.html|#]] 송씨는 1심에서 사기 및 위조 혐의를 인정받아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고 웨딩홀 관련 소송 역시 승소하면서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어 일단은 유죄 판결이 나긴 하였으나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판이 진행되면서 이미 송씨는 이씨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재투자해 훨씬 더 많은 돈을 번 후였다. 이를 종자돈으로 삼아 부동산 투기, 재개발, 임대 등의 방법을 통해 3000억 원으로 불려서 서울 강서구 일대의 신흥 재벌로 행세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정치가와 공무원들에게 상당한 로비를 하여 많은 이득을 보았고[* 그 뇌물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김형식]] 전 의원이었다. 7억여 원을 김형식에게 대출해 준 후 그 대가로 자신 소유의 토지를 재개발이 가능하게 해 달라고 했는데 그게 안 되자 김형식을 압박했다.] 그들에게 준 뇌물을 포함하여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문제의 "매일기록부"의 존재를 때때로 주변인에게 언급하였다고 한다. 이 매일기록부에는 노래방 팁 '''1만 원'''과 같이 소소한 것도 있었다. 또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인근 웨딩홀 사장을 내쫓고 그 웨딩홀과 뷔페식당을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줬다. 송씨가 운영한 상가·호텔·웨딩홀·골프연습장 등에서는 저임금으로 직원이 수시로 바뀌었고 자신의 건물 세입자에게 친척과 거래할 것을 종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적이 많았다고 하며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피해자 송씨가 돈에 대하여 굉장히 까다롭고 악착같은 사람이었음에도 1000억대 재산의 상속 과정에 대하여는 법적으로 잘못된 것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고[* 딸의 말에 따르면 당시 아버지(즉 재일교포 이순봉)가 상속 때 하필 일본에서 탈세 혐의로 큰 논란이 되던 상황이었고 당시 탈세가 일본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혐의를 줄이기 위해 한국의 부동산을 송씨가 상속(?)할 때 대응을 못 하고 손놓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순봉의 재산은 일본에도 상당히 있었는데 송씨의 상속을 막기 위해 소송을 걸었다가 한국의 부동산까지 같이 밝혀져 버리면 탈세 혐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국의 부동산을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9/2014071900931.html|#]]] 이에 대하여 유족들은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다. 그래서언론에 공개된 상속 과정, 송씨의 사업과 행동에 대하여 밝힌 사람은 고인의 가족과 임차인 등 주변인들이었다. 그들의 진술 내용은 비슷하며 송씨의 재산은 재일교포 이씨의 재산을 사실상 편법적인 방법으로 빼앗아서 형성된 것이라고 봤다. 송씨는 유능한 변호사를 사서 승소를 만들어낸 모양이지만...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2002년부터 투병 생활을 해 온 고령의 이씨가 한국 재산 관리에 소홀해진 틈을 타 이씨가 소유한 'ㅇ산업'이라는 회사의 법인 인감이 찍힌 매매계약서를 만들었고 'ㅇ산업'은 서류상 폐업 처리된 후 송씨가 이름만 'ㅅ산업'으로 바꾸어 관리했다고 한다.[[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091|#]] 여담으로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은 송씨가 사실은 법조계에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지고 있던 법조마피아의 고위 인물이고 그가 지금까지 재판에서 승소한 것은 모두 그가 법피아의 권력을 이용해 불리한 증거를 무시시키고 불공정한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며 김 전 의원은 그러한 송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 [[http://m.sisapress.com/journal/article/139091|관련기사 1]]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9/2014071900931.html|관련기사 2]] *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410100017|관련기사 3]] *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7083.html|관련기사 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